2008년 5

[펌] 꿈, 현실 그리고 유우머(배명복 논설위원)

2008년 중앙일보이 배명복 논설위원이 쓴 "꿈, 현실 그리고 유머"라는 논설입니다. 오래된 내용이지만 혼자보기 아까워 올립니다. 또 한 해가 저뭅니다. 사흘 후면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06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황금돼지의 해'라는 정해(丁亥)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묵은 한 해를 정리할 시간입니다. 돌이켜 보니 어떻습니까. 그만하면 만족하십니까. 아니면 실망스럽습니까. 뿌듯한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분들보다는 아무래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대단한 목표를 세웠던 건 아닙니다. 욕심이 크면 후회도 크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금연, 헬스클럽 다니기, 절주(節酒), 딸아이와 매일 10분씩 마주 보고 대화하기, 부부싸움에서 져주기, 혼자 ..

[블로그] 파워블러거가 되는 15가지 방법(펌)

이 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블로거이기도 했던 유명 블로거 로버트 스코블과 그의 부인 메리엄 스코블이 발표한 것을, Wooweb.org라는 블로거가 간략히 정리하여 2009년 자기 블로그에 올렸던 것인데, 지금 보아도 배울 점이 많아서 새로 편집하여 올립니다.(한글 출처를 잊어버려서 기재를 못했습니다.) 요약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분야에 대해 특색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블로거들이나 온라인 사용자들과 접촉할 기회를 넓혀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특색있는 블로그를 강조하는 3번과, 글을 성의있게 쓰라는 11번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1. Blog cause you want to - 당신이 원하는 것,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블로깅은 시작된다. 2. ..

[블로그] 블로그 정체성에 대한 고민

지금 나의 블로그는 정확한 방향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블로그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 지금까지 쓴 글들을 어떻게 분류하고, 앞으로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꾸려 갈 것인가? 1. 지금까지의 내 블로그는 처음에는 나의 어린시절을 중심으로 써볼 생각이었으나, 거기에 외국생활과 여행의 기록을 버리기 아까워 끼워 넣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국내여행, 맛집까지 들어갔다. 가족들의 사진과 기록을 집어넣고 내 취미생활을 한 항목으로 잡고, 그리고... 그러나 요즘 쓰는 글들은 대체로 내 일상사에 대한 것과 각종 이슈에 대한 것이 중심이 이루고 있다. 한마디로 블로그 정체성의 혼란이다. 일단 앞으로는 조금 더 범위를 좁히고 글을 써야겠다. 2. 블로그글 정리 및 포스팅 방향 첫째로, 내 어린시절 얘기를 쓰자..

[블로그] 나의 블로그의 재탄생을 위한 조치들

나의 블로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위해서 다음과 같이 목표를 정하고 여러가지 작업을 단행하였다. 이를 통하여 좀 더 방문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유익한 블로그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2월말까지 목표 : 1일 블로그 방문자 평균 500명" 1. 파비콘 만들기 내 필명이 먹머구리, 즉 개구리이므로 같은 개구리인 케로로중사로 하긴 했는데, 앞으로 조금 더 독창적이고 눈에 띄는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2. 블로그 제목 편집 내 어린시절의 회상을 중심으로 글을 올리기로 했으므로, 블로그 제목을 참개구리의 그리운 언덕으로 변경하였다. 7080 이야기, 나의 이야기가 들어있음을 직관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제목을 고민하다 이렇게 정하였다. 3. 각종 사이트에 블로그 등록 구글과 네이버 등 주요 ..

[사진] 하늘에서 본 한국(사진) - 2008년 KBS 1TV 방송(얀 베르트랑)

지난 2008년 9월 15일 추석특집으로 KBS 1에서 방영한 '하늘에서 본 한국'. 프랑스의 사진작가 얀 베르트랑이라는 분이 찍은 우리나라 사진 정말 멋집니다. 땅에서 보는 것과 하늘에서 보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군요. 그리고 저 정도로 장면을 잡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또한 재능이 따라야 할까요? 부럽습니다.(카메라도 무척 좋은 거겠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