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서예반 선생님들을 모시고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세분의 여성 분들이 오셔서 내 방에서 차를 한 잔 하고 행사장소로 내려갔더니 점심식사를 위해 줄을 서 있던 직원들이 너도 나도 관심을 보여서 제법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 분들 중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은초'라는 분에게서 받은 입춘첩이다.
올해는 운수대통하고 건강과 경사가 겹친 한해가 되길 빌며 사무실 앞에 걸어둔다.
'✒️ 긴 생각 짧은 글 > 1. 유쾌한 백수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소소한 일상의 소중한 의미 (0) | 2016.12.04 |
---|---|
회양목꽃 (0) | 2016.03.25 |
표현해야 사랑이다. (0) | 2013.03.06 |
파레토의 법칙과 파킨슨의 법칙 (0) | 2013.02.21 |
어쩔 수 없는 자식교육 (0) | 2013.02.20 |
흰 눈... 그 깨끗함의 절정! (0) | 2013.02.04 |
배려 (0) | 2013.02.01 |
[일상사] 카페와 블로그 (0) | 2011.08.31 |
[일상사] 까치의 생김새에 대한 나의 환상 (0) | 2011.08.17 |
[생각] 철이 듦과 사고의 유연성 (0) | 201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