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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무실에 수선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사무실에 수선화가 활짝 피었다. 나를 도와주는 아가씨가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꽃집에서 수선화를 발견하고서 너무 맘에 들어 사가지고 왔다고 한다. 향기가 독특하면서도 품위가 있어 사무실이 꽃의 화사함과 향기로 사득차는 느낌이다. 일상의 단조로움 속에서 가끔은 이런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참으로 기분좋은 일이다. [블로그 팁] 이글은 폰에서 글 작성이 어느 정도 가능한 지 알아보기 위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폰에서 작성한 글은 폰에서 수정이 가능하지만, PC에서 작성한 것은 대부분(예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정이 안되는군요. 심지어는 PC에서 몇 글자만 수정해도 폰에서 접근이 안되는군요.(네이버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또한 서식을 불러올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아무리 찾아보다도 그런 기능은.. 2016. 12. 12.
081029 아름다운 과천의 거리  오랫만에 과천에 있는 정부청사로 회의차 방문을 하였다. 주변의 단풍이 너무도 고왔다. 과천청사분들은 특별히 단풍구경을 가지 않아도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눈이 호강하실 것 같다. 회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정류장 근처의 화단이 가을빛으로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눈길을 잡아끈다. 정말 잘 가꾸어 놓았네. 뒷쪽의 산사과나무와 산수유도 열매를 참 예쁘게 맺었다. 카메라가 없어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여 올린다. [과천청사의 단풍든 모습] [정류장 근처의 화단. 붉고 노랗고 주황빛으로 빛나는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거리의 악사들인가? 아직 크리스마스는 멀었는데도 포인세티아는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 [앙증맞은 토끼 모양이 화단과 어울린다.] [꽃수레 위의 측백나무의..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