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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2

[일상] 사무실에 수선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사무실에 수선화가 활짝 피었다. 나를 도와주는 아가씨가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꽃집에서 수선화를 발견하고서 너무 맘에 들어 사가지고 왔다고 한다. 향기가 독특하면서도 품위가 있어 사무실이 꽃의 화사함과 향기로 사득차는 느낌이다. 일상의 단조로움 속에서 가끔은 이런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참으로 기분좋은 일이다. [블로그 팁] 이글은 폰에서 글 작성이 어느 정도 가능한 지 알아보기 위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폰에서 작성한 글은 폰에서 수정이 가능하지만, PC에서 작성한 것은 대부분(예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정이 안되는군요. 심지어는 PC에서 몇 글자만 수정해도 폰에서 접근이 안되는군요.(네이버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또한 서식을 불러올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아무리 찾아보다도 그런 기능은.. 2016. 12. 12.
090728 사무실에 난꽃이 피었답니다. 바빠서 제대로 가꾸지도 못했는데, 어느날 살폿한 향기와 함께 난꽃이 피었다. 하긴 이런 말도 있더군요. 식물들을 손길을 많이 주면 버릇이 잘못들어서 제대로 꽃을 피우지 않는데 물도 잘 안주고 신경을 안 써주면 번식을 위해 할 수 없이 꽃을 피우기도 한다고... 이런 걸 보고 '난 길들이기'라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사무실에 핀 샛푸른 난꽃 송이들이 하루종일 과원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