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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2

♣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한 카르페 디엠 - <혼자 쉬고 싶다>/니콜레 슈테른 1. 우연히 카톡을 통하여 '책세상 독서단'이라는 곳에 접속하여 출간 전에 읽어볼 기회를 얻었다. 대부분 온라인 서점을 통하여 책을 구매하는 나로서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는 제목의 책을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저자의 휴식에 대한 생각이 나와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다. 그가 휴식의 개념으로 제시한 "우리는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쉬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라는 구절은 내가 일주일 전 쯤에 포스팅한 라는 글의 내용과 너무나 비슷했다.독일의 명상가이자 경영컨설턴트인 저자는 젊은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깊은 휴식'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불교와 명상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휴식'의 원리를 전하고자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2018. 7. 11.
♣ 나는 놀기 위해 일한다. 주 52시간 근로제의 도입에 따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개념이 궁금하여 관련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국회가 2018년 2월 28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일주일은 7일’이라는 내용을 명시하면서 주 최대 근로시간이 현재 68시간(평일 40시간+평일 연장 12시간+휴일근로 16시간)에서 52시간(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16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며 온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제도의 도입과 보완에 앞서서 휴식과 휴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하루.. 201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