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는 ‘생각의 반응로’이자 ‘창의성의 원천’이다. 칸트, 니체, 정약용, 잡스 등 인류의 위대한 리더들은 모두 메모광이었다. 그들은 서로 이질적인 생각이 충돌하다 연결될 때 ‘창의’가 발생하고,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메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저자는 여기에 ‘삶의 플랫폼’으로서 메모의 효능을 추가한다. 메모는 ‘누구나 쉽게 짧은 시간 안에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이자, ‘삶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며, ‘삶의 전 영역이 한데로 모이고 쌓이는 나만의 플랫폼’이다.
목표 없이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메모 습관을 지양하고, 정보의 소비자가 아닌 정보의 생산자로서 메모를 활용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순간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붙잡아 메모하고, 메모로 수집한 생각들을 정리하며 한 편의 글로 완성할 때, 우리의 빈틈 많은 생각은 어느덧 타인들에게 발산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지식으로 바뀐다.
- Yes 24 [출판사 리뷰]에서
[읽고나서]
1. 나도 많이 적기는 하지만 활용은 빵점이었다.
메모는 생활인, 특히 직장인들의 숙제다. 나도 학생이던 시절부터 메모습관을 들이려 무척 노력했지만 아직도 제대로 활용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나의 경우는 업무에 관한 사항은 주로 메모패드에 아날로그 메모를 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나 약속 등은 에버노트 등 디지털 메모에 의존하고 있다. 한 마디로 "적기는 열심히 적지만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에 대한 생각이 나와 비슷하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나 역시도 독서를 위한 메모가 가장 많은 편이며, 여러가지 생각을 모아두었다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취미이기도 하다.
2. 글의 내용 중 실천해 볼 만한 사항
▶ 다색볼펜 사용 -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색깔별 용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재정립하여 습관화 하자.
▶ 구글 keep 앱 사용 - 실제 사용해 보니 정말 가볍고 유용하다. * 나중에 사용법에 대하여 정리할 예정임.
▶ 메모를 정리하는 습관 -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버릴 메모를 선별해서 버리고 내용을 요약하여 언제라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 스케줄노트와 일반 메모를 분리해서 작성하자. - 일정관리를 위하여 Jorte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원칙이 분명하지 않아서 두 가지를 뒤죽박죽 적으니 헤깔린다.
▶ 'Feedly'를 이용한 정보 모아보기 : 일단 설치는 완료하였다. 어떻게 활용할까? 정보수집과 함께 내 블로그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해 보자.
▶ 글쓰기의 설계를 마인드맵을 활용하는 방안은 그동안 사용방법을 몰라 초보적인 내용만을 활용하였는데, Thinkwise를 가지고 여러가지 활용법을 공부해야겠다.
▶ 저자의 책이 나온 이후에 클리얼리 서비스는 중단되었고, 이 기능은 에버노트의 '간소화'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그런데 스마트폰 앱에서는 간소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방법이 없을까?)
3. SNS의 활용에 대해서는 소극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
저자가 강조한 SNS를 통한 정보의 수집과 공유에 대해서는 나는 생각이 다르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은(물론 꺼둘 수는 있지만) 신경을 많이 분산시키고 대부분 너무 가벼운 정보와 신변잡기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효용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본다.
4. 독서 중 메모와 관련하여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자
모든 것을 다 메모하려고 하지 마라. 목적에 맞는 부분만 발췌를 하여야 한다. 나의 경우는 중요하거나, 새롭거나, 나중에 써먹을 만한 것들을 모두 밑줄을 치고 옮겨 적다 보니 독서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았다. 왜 내가 이책을 읽는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그것에 적합한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하여야 효율적인 독서가 될 것이다.
5. 아날로그 메모와 디지털 메모의 조화가 필요하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쓰임새를 명백히 정하고, 일정시기를 정하여 정리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는 아날로그 메모도 결국 디지털 메모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하다.
6. 결론 : 정리하지 않을 거면 적지 마라.
많이 적는 일에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하지 말자.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하면, 쓸모없는 것은 버리고, 실천한 것도 버리고, 앞으로 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엑기스로 정리한 후 수시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차와 기억할 문구]* '기억할 문구'를 누르면 제가 발췌한 구절이 열립니다
<1부 일과 삶이 달라지는 메모의 힘>
01 메모는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쪽
주요내용
19
저자는 메모를 통해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서서히 일어났다. 정확히 노트에 메모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메모를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내 생각을 적어 나가면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고, 글을 쓰면서 나만의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메모는나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져다주는 도구가 되었다. 그 부수적인 성과까지 얻었다. 나는 메모를 통해 내 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메모는 나를 관찰자로 만들었고.내 삶을 바라보고 방향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p19.』
20
필자는 주로 메모를 책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하였고, 그 외에 생각을 정리하고, 세미나 내용을 정리하거나, 팟캐스트 정리, 그림그리기 등으로 활용하였다. 『 p20.』
31
(일정한 기간마다 그동안 정리한 메모를 모아서) 구글 문서의 스프레드시트에 각 메모의 작성날짜, 주제, 카테고리, 키워드, 내용의 중요도를 표시하고 이를 블로그에 올리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한 경우 별도 표시를 했다. @ 메모를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즉 다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훑어보아야하고, 다시 살펴보기 편한 형식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또한 저자가 했듯이 이를 통계로 전환하여 살펴보는 것도 내 삶을 조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리와 정렬이 쉽다는 점에서 스프레드 시트가 도움이 된다. 『 p31.』
35
노트 작성의 효과를 체험하다보니 책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이 다시 책 읽기를 불러오는 선순환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즐거운 시간으 로 자리 잡았다.책을 읽고, 노트 작성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 글로 마무리하는 프로세스가 만들어진 것이다. @ 내가 요즘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다른 메모도 많지만 일단 독서노트를 중심으로 메모습관을 가꾸어가자. 『 p35.』
39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깨달음 1. 첫째 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2. 둘째 글에 참고문헌이 등장했다 3. 셋째 정보뿐만 아니라 경험을 조합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 p39.』
73
메모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고 질문 하는 사람이다. 물음표를 가진 사람은 해 답을 찾는다. 정보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정보로 다른 이들에게 느낌표를 안겨준다. 『 p73.』
77
주간업무계획은 엑셀시트에 작성하는 것이 편리하다. 해야할 업무 목표, 세부추진방안, 예상 문제점 및 추진 방안을 쓴다. 업무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각각의 업무 진행 일정을 날짜 칸에 화살표로 표시한다. 『 p77.』
86
업무 관리를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오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복잡한 방법은 오래 쓰기 어렵다. 단순한 방법일수록 좋다. 둘째,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따라해보자. 그러면서 자신에게 맞도록 변형하자. 셋째, 왜 계획을 세우는지 목표를 잊지말자. 단순하게 살기 위해 계획 세우자. 『 p86.』
87
필자가 2년간 노트에 쓰면서 느낀 점 1) 노트에 손으로 쓰면서 생각이 발전한다. 2) 노트에서 생각이 성숙해진다. 노트는 생각의 발효가 일어나는 옹기와 같다. 3) 메모 -> 생각정리 -> 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주제가 완전히 내 안에 자리잡는다. 4) 노트에서 생각이 충돌하고 융합이 이루어진다. 서로 다른 주제의 메모가 합쳐져 한편의 글로 탄생한다. 5) 손으로 쓰는게 즐거워진다. 6) 생각의 일기장을 갖게 된다. 노트에 적힌 내용을 통해 내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알게 된다. 『 p87.』
<2부 창의는 어디서 오는가>
02 창의성을 부르는 메모
93
메모란(위키백과) : 어떤 주제에 대한 관찰 또는 사건을 기록함으로써 기억을 도와주는 노트, 문서 또는 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 p93.』
93
메모를 단지 기억의 보조장치로만 쓰는 것은 메모가 가진 힘의 일부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메모는 창의성을 부르는 가장 훌륭한 도구다. 『 p93.』
96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씨는 아이디어가 보는 사람의 '눈 속에 있다'고 말한다. 특별한 경험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경험이더라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p96.』
99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사물이나 기억을 색다르게 봄으로써, 새롭고 독특한 방법으로 연결•조합•편집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를 "서로 다른 생각을 충돌시켜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하였다. 『 p99.』
106
창의성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은 결국 두 가지다.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리고,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창의성과 관련해 흥미로운 점은 아이디어가 생기는 과정을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창의성으로 가는 두 가지 길'도 아이디어를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을 뿐이지 그 과정을 마음대로 통제하도록 해주지는 않는다. 『 p106.』
109
깨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행동하는 자'로 살아간다. 하지만 이때도 '반응하는 자'와 '지켜보는 자'가 존재한다. 다만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잠이 들면 '행동하는 자'는 사라진다. '행동하는 자'가 잠에 들면 '반응하는 자'가 활동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꿈에서 활성화된 '반응하는 자'의 움직임을 본다. 꿈꾸지 않고 자는 상태에서는 '반응하는 자'마저 사라진다. 하지만 세 번째 사람인 '지켜보는 자'는 꿈꾸지 않는 잠 상태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켜보는 자'는 언제나 깨어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동떨어진 두 가지 생각을 연결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드는 자는 바로 '지켜보는 자'다. 『 p109.』
110
'행동하는 자'가 계속 떠들고 있으면 '지켜보는 자'가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한다. '지켜보는 자'는 '행동하는 자'가 침묵하고 있을 때만 자기 역할을 다한다. 침묵의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켜보는 자'에게 메시지(해결해야할 문제)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지켜보는 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머리속에 자주 떠올리는 것이다. 출퇴근 시 전철 안에서, 업무 중에 잠시 짬이 날 때, 틈틈이 문제를 생각해 보라. 집중하면서 고민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냥 가볍게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p110.』
03 생각의 재료를 수집하는 메모
135
'구글킵' 앱은 빠른 메모에 최적화된 앱이다. 기능이 단순한만큼 아주 빠르게 동작한다. 그리고 스크롤이 아주 빠르다. 그래서 구글킵 앱을 스크롤해서 과거의 메모들을 살펴보면, 마치 종이로 된 수첩을 주르륵 넘기면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디지털 메모앱이면서 아날로그의 느낌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 p135.』
142
아날로그 메모와 디지털 메모 가운데 굳이 어느 한똑을 골라 쓸 필요는 없다.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화해서 저장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듯이 쉽게 저장한 데이터는 쉽게 잊혀진다. 아날로그 메모는 손으로 옮겨 적을 때 일차 편집과정이 들어가고, 쓰면서 그 내용을 다시 보기 때문에 기억에 훨씬 잘 남고 나중에 활용도가 높다. 디지털 메모도 그냥 스크랩만 하지말고 간단하게 설명을 추가하거나 주기적으로 유용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분류하는 시간을 들여야 활용도가 높아진다. 『 p142.』
146
아날로그 메모의 휴대성, 검색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이를 에저노트에 스캔하여 저장하되, 주석을 달아서 검색이 용이하도록 하면 편리하다. 『 p146.』
154
디지털앱은 외부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적합하고, 노트와 같은 아날로그 메모는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유리하다. 『 p154.』
04 글쓰기의 시작, 메모 리딩
160
책의 문장을 옮겨 적을 때는 인용하고 싶은 부분을 전부 노트에 옮겨 적는 것이 좋다. 긴 문단 전체를 쓰기 힘들다고 시작이나 끝 주분만 적어두면 나중에 다시 책을 찾아서 읽어야하는 번거로움을 가져올 수 있다. @ 적극 동감한다. 『 p160.』
163
메모리딩을 할 때 책의 중요부분을 저장해두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명심해야한다. 저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나의 반응을 기록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다. 『 p163.』
166
메모리딩의 효과 1) 쓰면 더 잘 기억한다(생성효과) 2) 책과 대화를 주고 받는 관계가 된다. 3)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 『 p166.』
168
정약용의 독서는 정독, 질서, 초서의 세가지다. 질서는 번쩍하고 나타나는 생각을 메모하는 것이고, 초서는 중요 부분을 베껴쓰는 것인데, 좋다고 무작정 베끼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는 목적이 부합하는 것만 옮겨적는 것 중요하다. @ 아무 거나 제껴쓰면 잡탕밥 되어 나중에 활용도가 오히려 떨어진다. 나중에 정리를 하면서 아깝더라도 독서목적에 맞지 않는 것은 지워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 p168.』
174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려면 챕터별로 핵심주장이 무엇인지 요약해서 한 눈에 볼 필요가 있다. 마인드맵을 활용하는 장안을 추천한다. 『 p174.』
05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글쓰기
<3부 메모하고, 글 쓰고, 공유하라>
06 소셜미디어와 메모
213
그동안 콘텐츠의 공급과 유통은 거대 미디어를 소유한 일부 기업에 의해 이뤄졌지만, 소셜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 유통시킬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 의해 정보의 흐름이 바뀌었고, 메모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의 메모가 필요하다. 『 p213.』
215
페이스북에 긍을 올릴 수 있는 곳은 담벼락, 그룹(카페와 비슷), 페이지(블로그와 비슷)이다. 페이스북의 특성은 정보가 타임라인 상에서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발견하면 그 순간 바로 메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방법은 담벼락, 페이지 또는 그룹에 공유하거나, '링크저장'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담벼락은 다른 정보와 섞이고 검색이 안되므로 혼자만 사용가능한 '비밀그룹'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p215.』
225
페이스북에서 좋은 정보를 만나면 담벼락에 코멘트와 함께 공유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1) 기사를 끝까지 읽게된다. 2) 반복해서 확인하게 된다. 3) 요약훈련이 된다. 3) 내 자신에 댜해 말해준다. 세스 고딘이 다음과 샅이 말했듯이 "공유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you are what you share." 『 p225.』
234
미드 '히어로즈'에 나오는 악당 사일러나 주인공 피터 페트렐리처럼 다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여 내가 사용하는 것이 어껀 초능력보다 강력하다. 『 p234.』
240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국 우리는 사람과 만나야한다. 소셜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생각을 주의깊게 듣고 거기에 반응하라. 소셜미디어의에 당신의 생각을 메모하라. 당신의 아이디어가 소셜의 바다에서 떠 다니게 하라. 당신의 손을 떠난 아이디어는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찾아 줄지도 모른다. 『 p240.』
07 공유가 가치를 만든다
241
블로그 운영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글감을 찾는 과정에서 내 안에 많은 것이 쌓인다. 2) 다른 이들의 블로그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3) 포스팅을 하면서 나 자신이 성장한다. 4) 블로그에 글을 쓰면 누군가는 도움을 받는다. 『 p241.』
256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알아야할 6가지] 1) 항상 독자를 생각하라. 읽히는 글을 써라. 2) 블로그 초창기에는 실용적인 내용부터 다뤄라. 3)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글을 쓰지마라. 독자의 범위를 좁혀라. 4) 카테고리 하나를 정하고 그 분야를 파고 들어라. 5) 자신이 잘 아는 준야의 글을 써라. 6) 블로그는 글이 쌓이면서 힘이 생긴다. 꾸준히 쓰자. 『 p256.』
<4부 메모 습관은 삶을 바꾼다> 08 메모는 습관이다
09 메모는 행복이다
277
메모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를 가지고 메모할 때 가치는 만들어지고, 메모가 가져오는 변화를 체감할 때 메모습관이 만들어진다. 『 p277.』
281
독서일지의 효과. 1) 독서를 정량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 읽은 페이지수가 늘어가면서 성취감을 느낀다. 3) 자기의 관심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4) 다시 읽을 책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책을 쉽게 고를 수 있다. 5) 독서습관이 자리잡힌다. 『 p281.』
281
독서 일지와 비슷하게 메모 색인을 만든다. 스프레드 시트에 메모의 작성날짜, 주제, 카테고리, 키워드, 중요도, 발행 여부, 실천여부 등을 기록했다. @ 이를 통해 메모 정리효과와 함께 피드백를 받을 수 있다. 『 p281.』
302
똑같은 시간을 사는데 작가들은 그 속에서 어찌 그리 많은 이야기를 뽑아내는지? 특별한 사건이 더 많이 일어난다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의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그들의 관찰력이 특별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 p302.』
304
기록은 그냥 놔두면 스쳐 지나가 사라져버릴 일상의 순간들에 의미를 부여한다. 평범한 일상이 기록을 통해 의미있는 사건으로 탈바꿈한다. 기록은 기억을 가치를 새롭게 한다. 기록하는 사람의 삶에는 버려지는 시간이 적다. 그래서 그들은 같은 시간을 살아도 일반 사람들보다 더 많은 날을 사는 듯한 효과를 누린다.… 엉성하게 채워져 있던 삶이 밀도있게 변한다. 『 p304.』
10 메모는 성찰이다
320
음치가 음치인 이유는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순간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메모와 기록을 통하여 가능하다. 『 p320.』
330
주관적인 감정을 노트에 기록하면 외부의 대상이 되어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를 바라볼 수 있다. 메모를 자기 객관화의 도구로 쓰는 것이다. 『 p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