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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생각 짧은 글/2. 비스듬히 세상 보기

설계도는 집이 아니며, 레시피는 요리가 아니다.

by 무딘펜 bluntpen 2025. 2. 24.


■ 아인슈타인이 말한다.
"배운다는 것은 경험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참고할 정보에 지나지 않는다."


■ 경험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 몸의 감각기관을 통하여 무언가를 접촉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접촉없이는 아무런 배움도 성사되지 않는다.

책에서 배울 수는 없다. 강의에서 배울 수는 없다. 그것은 우리에게 영감을 줄 뿐이다. 이렇게 하면 될 것같은 가능성을 보여줄 뿐이다.

그것을 계기로, 듣고 본 내용을 내가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볼 때 드디어 배움은 시작되는 것이다.


■ 책이나 강의에서 하는 말은 설계도나 밑그림에 지나지 않는다. 설계도는 집은 아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며, 특히 나의 몸뚱아리가 필수적이다.

설계도만 손에 쥐었다고 모든 걸 배웠다고 생각하거나, 레시피만 다운 받았다고 요리가 밥상 위에 차려질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3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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