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책소개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사람"을 그리는데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이 해결책을 발견하고 무척 기분이 좋았다. 알려준 비결대로 그려보니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제법 봐줄 만 했다.
ㅇ 먼저 이 책에서 사람을 잘못 표현한 사례를 보여준다. 팔이 몸통에서 나온다거나 관절이 뻣뻣하여 자연스럽지 못한 예들이다.
1) 몸은 사각형으로 그려라.
2) 팔, 다리를 그릴 때는 관절구분을 구부려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라.
3) 팔은 몸통에서 나오면 안된다. 어깨에서 나오도록 그려라.
4) 발 아래에 그림자를 넣어라
ㅇ 이 비결에 입각해서 내가 그림 허접한 그림은 다음과 같다.(웃지 않기!)
ㅁ 그림을 폼나게 만드는 비밀
이게 다가 아니다. 친절하게도 위의 내 그림처럼 좀 허접해 보이는 그림도 그럴 듯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비밀"을 알려준다.
1) 가능하면 굵은 펜으로 그려라. 예상 못한 매력이 뿜뿜 생길 것이다.
2) 그림자를 넣어서 입체적으로 보이게 그려라. 이것을 위해 마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그림에다 글을 함께 넣어서 더 많은 정보와 더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라.
ㅁ 이 책의 활용에 대한 나의 생각
ㅇ 앞부분의 비주얼 씽킹에 대한 기본개념을 공부하고 예제로 주어진 그림들을 따라 그리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다
ㅇ 이 책에서는 마인드 맵이나 그래픽 레코딩 등 활용에 관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데, 일단 그림실력을 어느 정도 가진 다음에 개인적으로 고민해야겠다.
ㅁ 기억할 만한 구절
"비주얼 씽킹은 예술이 아니라 기술이다." p.31
"눈썹, 눈, 입의 모양만 변화를 주어도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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