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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생각 짧은 글/3. 나의 살던 고향은

정겨운 고향 사투리(4) - 충북 단양군 영춘면

by 무딘펜 bluntpen 2008. 9. 4.

310. 부역 - 공동노력봉사(마을길을 닦는 등 공동일을 할 때 집집마다 장정들을 동원해서 부역을 시켰다. 사실 6.25때 인민군의 일을 도왔다는 부역때문에 고생한 사람들도 많았다)

311. 옥도정끼 - 沃度丁幾, 요오드팅크(가끔은 비슷하게 붉은 색인 머큐로크롬도 그냥 이렇게 불렀음)

312. 다물랭이 - 무슨 주몽과 관련된 건가???

313. 농군화 - 발목까지 오는 일할 때 신는 신발

314. 뺀또 - 도시락


315. 뺑끼 - 페인트


316. 도가 - 양조장


317. 블로꾸 - 블럭, 시멘트벽돌


318. 체경 - 전신거울


319. 장게 - 장가


320. 똥깐 - 변소(흐흐...이말은 안 쓸려 했는디...)


321. 뱃성게 - 뱃삯


322. 도란스 - 변압기


323. 깨망아지 - 참깨벌레


324. 구디 - 구덩이


325. 구루마 - 수레


326. 껄떡이 - 딸꾹질


327. 꼬시다 - 유혹하다


328. 꼴 - 풀, 가축의 사료


329. 삼통 - 무슨 뜻???


330. 널찌다 - 떨어뜨리다


331. 대낄이다 - 최고다. 정말 좋다.


332. 덧정없다 - 진절머리 나서 다시 보기 싫다


333. 디게, 되게 - 아주


334. 따까리 - 뚜껑


335. 마디다 - 소모가 적다


336. 밥보재 - 밥보자기


337. 바채다 - 받히다


338. 빨뿌리 - 담뱃대, 곰방대


339. 빼딱구두 - 하이힐


340. 뿔따구 - 화


341. 삐대다 - 밟다


342. 사진각구 - 사진틀, 액자


343. 쌔벼오다 - 훔쳐오다


344. 쌨다 - 흔하다. 널려있다.

345. 소깝 - 솔잎이 달린 솔가지


346. 얍삽하다 - 얌체스럽고 잔꾀를 부린다


347. 얌통머리 - 얌체


348. 먹머구리 - 참개구리


349. 자꾸 - 지퍼


350. 토끼다 - 도망가다


351. 파~다 - 안좋다. 형편없다


352. 고뿌 - 컵, 잔


353. 꼰다리, 꼬다리 - 송이


354. 홀채다 - 얽어매다


355. 후둘리다 - 힘에 부치다. 피곤하다


356. 간스매 - 통조림


357. 후꾸 - 명치


358. 쓰봉 - 바지


359. 애창 - 갓난아기 무덤


360. 삐리하다 - 멍청하다


361. 짱깨이뽀 - 가위바위보

362. 가다마이 - 신사복

363. 우와기 - 사의

364. 이빠이 -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