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는 여름 방학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계절이어서 추석 이야기부터 나오네요. 10가지 단원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마지막 단원의 "개와 고양이" 이야기였습니다. 은혜를 갚은 개와 고양이 이야기인데, 푸른 구슬 이야기이나 쥐의 왕을 족치는 부분도 매우 재미 있었고, 특히 다른 짧은 이야기에 비하여 나름 이야기의 구성이 훌륭했었죠.
하지만 오늘 소개는 가장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토끼와 거북"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자기 재주만 믿고 잘난 체 말고 성실하게 살아라'라는 교훈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보실까요? 이 이외에도 해당 웹사이트에 가시면 여러가지 옛날 교과서를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방문하셔서 추억에 젖어보시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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