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를 질렀습니다. 거금 12만 하고도 9,000원을 주고 샀는데
'우리V카드 知'에 신규 가입을 하면 4만원어치 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어차피 근래에 사고 싶은 책도 많은 김에 손해볼 것 없다는 판단에 질렀답니다.
다른 분들이 여러가지 그림까지 곁들여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기에 저는 제가 궁금한 몇 가지 사항을 실제 기기를 작동시키면서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전원을 켜니 와이파이망을 검색하는데 주변에 잡히질 않아서 내 갤2의 핫스팟 기능을 사용하여 연결을 하였다.
2. 먼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한다. 시작버튼을 누르니 다운 받는데 정말 오래 걸린다.(내 스마트폰은 3G망을 사용하기에 더욱 그렇겠지만 10분 이상...)
3. 재시작 버튼을 누르니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할 때와 비슷하게 안드로보이가 나오는 친근한 화면이 흑백으로 뜨면서 약간의 시간이 걸려서 펌웨어 버전 v2.1.0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4. 부팅하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린다. 이제 인내심을 길러야 하겠구나. 서점에 등록을 하는데 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자를 입력하려니 제멋대로 글이 써진다. 비닐을 벗기니 조금 감도가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입력에는 지장이 없다.
5. 아래에 있는 홈버튼을 누르니 <내서재, 스토어, 전자도서관, 전자사전, 인터넷, 갤러리, 설정> 등이 보인다.
6. 스토어로 들어가서 일단 헤밍웨이 작품이 '빗속의 고양이'라는 무료책을 한권 다운받았다. 서재로 돌아와 새로고침을 누르니 책이 보인다. <다운로드>를 받고 읽기 시작...
7. 글자는 보기 편하다. 앞으로 갈때는 화면의 오른쪽, 뒤로 갈때는 왼쪽을 누르면 된다. 한 곳을 지긋이 누르고 있으면 범위를 지정하여 메모, 하이라이트, 공유를 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
8. 그런데... 이런! 공유를 누르고 '페이스북'을 선택하면 "페이스북은 140자 이상은 등록할 수 없습니다."라는 얼토당토않는 알림이 뜬다. 그리고 트위터를 선택하여 보내려고 하면 역시나 당연히 "140자를 초과하여 보낼 수 없다"고 뜬다. 살짝 짜증...
9. 다른 기능은 대충 이해가 되고... 구글 캘린더 사용이 자유로운지에 대해서는 한번 확인을 해보아야겠다. 끝.
****************** 보완할 사항 *******************
1. 장점을 일반적인 내용으로 기술
2. 단점을 구체적으로 기술
- 페이스북의 문제 : 글자수, 글자크기(입력 불편)
-
3. 사용방법
- 핫스팟
- 도서구하기
- 전자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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