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비교

 

  예전에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별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티스토리를 주로 하고, 설치형 블로그에 대하여 공부도 할 겸 워드프레스를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상 어떤 것이 좋을지에 대하여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티스토리와 포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예, 네이버 블로그)를 제 경험에 비추어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I. 티스토리가 좋은 점

둘 다 가입형 블로그이지만 티스토리는 예전에 운영되던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와 가입형 블로그의 장점을 모아서 만들었기에 장점이 많습니다.

1. "내 블로그는 내거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생성해낸 콘덴츠가 포털에게 예속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티스토리는 운영업체인 DAUM에게 저작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2. 운영에 돈이 들지 않는다.

  설치형 블로그(예, 워드프레스)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든다. 티스토리는 그럴 염려는 없다.

3. 멀티미디어 무제한 업로드

  사진을 맘껏 올릴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100Mb로 제한은 되지만 제법 큰 용량까지 올릴 수 있고 업로드가 상당히 빠릅니다. 

4. 블로깅이 비교적 자유롭다.

 예를 들어 스킨도 자신이 전부 제작할수도 있습니다(어렵긴하지만...) 또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스킨을 조금 변형해서 자신의 방식으로 바꿀수도 있고, 구글 광고를 넣어서 수익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5. 개인 도메인 사용 가능

  .com과 같은 도메인을 사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

  네이버 블로그는 정해진 틀 내에서 글쓰기나 포토로그 작성 등이 매우 쉬워서 초보자가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아이템 팩토리를 통하여 스킨 및 이모티콘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포털인 네이버에서 운영하므로 검색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II. 티스토리의 단점

1.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여 노출기회가 적을 수 있다.

2. 초보자일 때는 운영하기가 쉽지않다.

3. 네이버에 비하여 펌글 등에 엄격하다.

4. 설치형 블로그에 비하여 블로그 꾸미기, 저작권, 플러그인 활용 등의 면에서 불편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