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무실 책상 위가 화려해졌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여러가지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감사!]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를 둘러보며 필요한 곳을 보수했다.
그동안 거의 27만명이 다녀 가셨구나. 우연히 들렀다가, 또는 예전에 들른 기억이 있어서 이 곳을 찾아오신 분들이 거의 방치되어 이상한 댓글만 무성한 블로그를 보고 주인장의 게으름을 얼마나 욕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1. 일단은 댓글과 방명록에 있는 정체 모를 글들은 모두 삭제하고 차단을 해버렸다. 블로그 초기에는 이런 글들이 없었는데 근래 들어 외국 이름을 가진 자들이 들어와서 번역도 제대로 안된 이상한 말들을 쓰레기처럼 쏟아부어놓고는 사라진다. 일단 모조리 정리했다.
2. 두번째는 스킨을 바꾸어보려 했으나 역시 그동안 쓰던 것이 제일 깔끔하다. 배경만 조금 손질하고 그대로 쓰기로 했다.
3. 세번째로는 근래에 내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기타...
그래서 취미생활에 기타를 위한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서 수집한 자료랑 내가 기타를 배우면서 느낀 점, 팁 등을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이러다 보니 블로그의 주제가 조금 난삽한 느낌은 들지만 어차피 '내' 블로그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위주로 꾸미는 것이 나답다는 생각에 그냥 Go!
사실 근래에는 블로그보다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한 점이 있다. 그러나 역시 내 얘기를 풀어놓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눈을 '덜' 신경쓰고서 활동하는 데는 블로그만한 것이 없다는 결론이다.
앞으로는 컴퓨터 앞에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짧은 글들이라도 꾸준히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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