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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노트와 메모

업노트 '작성중인 노트' 금방 알아볼 수 있게 만들기 ... "움직이는 이모지 삽입"

by 무딘펜 2024. 4. 3.

■ 작성하다가 중단한 노트는 골칫꺼리
■ “움직이는 이모지”를 넣으면 단박에 작성 중임을 알수 있음
■ 위치는 이미지 중 가장 앞에 두어야

1️⃣ 이런 경험 있으시죠?

노트를 작성하다 보면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는 까맣게 잊어먹는다.

나중에 보면 다른 노트들과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노트려니 하고 그냥 지나친다. 이렇게 해서 활용도가 떨어지고 버리기도 애매한 노트가 쌓여가면, 내 메모장 자체에 대한 신뢰감을 뚝 떨어뜨린다. 불량율이 높다는 것이다.

메모앱을 열자마자 그런 노트들이 빨리 마무리를 지어달라고 강력한 신호를 보내게 할 수는 없을까? 내가 생각한 방법이다.

바로 움직이는 이모지을 삽입하는 방법!

2️⃣ 내 업노트에서 보이는 모양

티스토리에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안 들어간다. 자세히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깝다. 노트 중간에 떨어뜨려 놓으면 목록에서 계속 춤을 추듯 움직인다. 눈길이 안 갈 수가 없다.


3️⃣  움직이는 이모지 삽입

1. 간단하다. 키보드 이모지를 찾아 삽입하면 끝.

■ 나는 차분한 걸 하나 골라서 그걸 사용하는데, 아주 시급한 건 좀 빠르게 움직이는 걸 하나 더 사용해도 된다.

■ 이모지를 여러개 사용하는 건 "비추"다. 괜히 일만들지 마시길... 내용에 충실해야 한다.

■ 크기는 처음에는 좀 는 맘대로 해도 되지만 2줄 정도 차지하면 적당하다.

■ 삽입위치도 자유지만, 가장 마지막 위치거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 옆에 또는 고민하던 위치에 두면 되겠다.

■ 가장 중요한 것, 다른 이미지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노트목록에 표시될 때 이 그림이 뜬다.

■ 나중에 노트로 돌아와서 작성을 완료하고 백스페이스바 한번이면 날려버릴 수 있다.//240402

알뜰정보 #1]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컴퓨터(웹)에서 작성한 게시글은 폰에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항상 폰에서 직업을 하곤 했다. 오늘은 아이패드로 작업을 하니 폰에서도 탭에서도 컴에서도 모두 수정이 가능하다. 고마운 일이다.

알뜰정보 #2] 내가 업노트에 대해서 올리는 글은 대부분 에버노트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움직이는 이모지를 한방에 넣고 지우며, 그것이 노트목록에서 눈에 띄게 움직이게 하는 이 기능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