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출장갔다가 뉴기타니라는 호텔에서 묵었다. 가든타워라는 별칭답게 정원이 아름답다고 하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정원을 돌아보았다.
여러사람들이 주변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TV에서 자주 본 사람들이 눈에 띈다. 바로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의원(맨 앞의 오른쪽)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맨앞의 왼쪽), 그리고 몇몇 국회의원들...
의정활동상 일본에 와서 이 호텔에 묵었겠지만 두 분의 위치와 역할을 고려할 때 과연 무슨 일로 만나서 어떤 얘기를 나누었을까 매우 궁금하다.
나두 이제 파파라치가 다 된 건가?
'1.. 백수의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1105 계절은 쉴 새 없이 흘러가고... (0) | 2008.11.05 |
---|---|
081104 아침 셔틀버스 안에서(가지않은 길) (0) | 2008.11.04 |
081029 아름다운 과천의 거리 (0) | 2008.10.31 |
081017 사무실의 화분들 (0) | 2008.10.17 |
081017 서울에 아직도 이런 공중화장실이 있다니... (0) | 2008.10.17 |
081007 돈으로 독자를 사나? (0) | 2008.10.07 |
081007 최진실의 죽음을 보면서 (0) | 2008.10.07 |
081007 공무원과 컴퓨터 게임 (0) | 2008.10.07 |
081007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세 가지 (0) | 2008.10.07 |
081007 막철을 타고 가며 (0) | 2008.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