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생각 짧은 글210 [유머] 친구를 놀려먹는 32가지 방법(펌) [1탄] 나 :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을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친구 : (막 이닦는 척한다)이렇게 하면 되지. 나 : 그러면 장님이 슈퍼에 가서 지팡이를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친구 : (지팡이를 짚는 척 한다)이렇게 하면 되지. 나 : 하하하! 또라이야, 장님은 말할수 있어. 친구 : 허억 [2탄] 나 : 이번에 답이 2개다! 친구 : 응! 나 : 저~기 저~기 산넘고 산넘고 산넘어서 사과나무가 한 그루 있다! 거기에 사과가 몇 개 열려있게? 친구 : 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어? 나 : 답을 알려줘도 모르냐? 내가 아까 처음 시작할 때 답이 2개라고 말해 줬잖어. 친구 : 28 [3탄] 나 : 경찰차는 폴리스카! 소방차는 파이어카! 그럼 병원차는? 친구 : 하스피럴 카! (대.. 2008. 9. 12. 070705 모교인 동대초등학교 건물 관리에 관한 기사 모교관리에 관한 기사 출처 : 초등카페 http://cafe.daum.net/mydongdae21/xhx/353 작년도 2월 달에 동대초등학교 교사 입찰에 관련된 기사인데... 임대료가 2000만원 정도 된다고 하네... 나중에 우리도 돈 모아서 사버릴까? 지금은 사실 정말 관리가 안되고 있어서 폐가처럼 보이던데... 주변, 특히 운동장 쪽만 잘 정리해도 깔끔해 보일텐데... 너무 아쉽다. 하여튼 참고해라.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3&article_id=0000002819§ion_id=101&menu_id=101 2008. 9. 12. 영국과 우리나라가 다른 50가지 원래 100가지를 적어보고자 했으나 잘 생각나지 않네요. 일단 50가지를 적고 나머지는 더 생각해 볼께요. 1. 다 아는 얘기지만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다. 물론 도로주행방향도 반대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실수하기 쉬운 것은 우회전은 반드시 신호를 받아서 해야한다는 거다. 주) 나는 10년동안 장롱면허였는데 영국가서 처음 운전을 했기 때문에 적응이 별로 어렵지 않아지롱! 2. 공공장소나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코를 팽팽 풀어댄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음식을 먹고나서 '아! 잘 먹었다.' 하면서 트림을 했다가는 교양을 의심받는다. 3. 상향등을 두세번 깜박이는 것은 양보의 의미다. 예를 들어 앞차가 끼어들려고 할 때 이렇게 하면 끼어들어도 좋다는 신호다. 우리는 '너 끼어들면 확 박아버릴 껴.. 2008. 9. 4. 야후 블로그 - 46. 고향만감 고향만감 2007/07/10 오후 3:57 | 혼자만의 생각 메마르고 바쁜 도회생활에 지칠 때면 나름대로 핑계를 만들어 고향에 다녀오곤 한다. 예전같으면 기차타고 버스타고 그리고 나서 고갯길을 한참 걷거나 택시를 타고 다녀올 길이지만 이제는 제법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되었답시고 내 차를 몰고 가면 서너시간 정도면 고향에 닿을 수 있으니 세상 참 편해졌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고향에 갔다 올 때마다 아쉽고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몇년 전부터 몸이 편찮으신 어머님을 도회로 모신 처지라 고향집도 없고 반겨줄 사람도 없는 고향이지만 그래도 꿈속에라도 마음껏 뛰어놀 나의 마음의 보금자리였는데, 70년대의 새마을 운동- 당시는 멋모르고 그것이 발전의 동의어로 생각했었는데 - 이후로 점점 문명의 흙.. 2008. 9. 4. 야후 블로그 - 45.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2007/01/03 오 전 9:39 | 보물창고 | [느티나무] 오늘 중앙일보 칼럼에 나온 얘기다. 미국 경제학협회 연례모임에서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결론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얘기는 틀렸다는 것이다. 즉 돈으로 행복을 살 수도 있다는 말이다. 통계에 따르면 연봉 2만 달러를 받는 사람보다 연봉 9만 달러를 받는 사람이 2배 더 행복하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두번째는 행복감은 타인의 富와 자신의 욕망에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이 말에 딱 들어 맞는 우리 속담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인데, 결국 남이 부자가 되면 나의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작아진다는 말이다. 아울러 나의 돈에 대한 갈망이 크면 클수록 불행하다고.. 2008. 9. 4. 홀로서기 - 서정윤 홀로서기 詩 서정윤 1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2 홀로 선다는 건 가슴을 치며 우는 것보다 더 어렵지만 자신을 옭아맨 동아줄, 그 아득한 끝에서 대롱이며 그래도 멀리, 멀리 하늘을 우러르는 이 작은 가슴. 누군가를 열심히 갈구해도 아무도 나의 가슴을 채워줄 수 없고 결국은 홀로 살아간다는 걸 한겨울의 눈발처럼 만났을 때 나는 또다시 쓰러져 있었다. 3 지우고 싶다 이 표정 없는 얼굴을 버리고 싶다 아무도 나의 아픔을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수렁 속으로 깊은 수렁 속으로 밀어 넣.. 2008. 9. 4. 야후 블로그 - 45. 불온서적? 추천서적? 불온서적? 추천서적? 2008/08/03 오후 3:47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나 참! 할 말이 없다. 근래들어 내가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 책이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책이었다. 현재 전세계의 경제질서를 가로지르는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에 대하여 정말 쉽고, 때로는 재미있게 오류를 지적한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 장하준교수가 쓴 책이다. 그 내용 중에 맘에 와닿는 부분은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것인데... 현재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보호주의 무역정책을 통하여 현재의 부를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부자나라가 된 입장에서는 부자의 위치에 오르는 사다리를 걷어차고 다른 나라들이 그곳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오히려 헤비급 프로권투선수와 아마추어 선수와의 자유로운 박터지기 경쟁을 올.. 2008. 9. 4. 야후 블로그 - 43. 너는 누구냐? "너는 누구냐?" 2008/07/15 오 전 11:59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금일 동아일보에 실린 글을 보고 약간 객관성을 상실한 느낌이 들어서 오랫만에 몇 마디 적어본다. 기자의 얘기를 요약하자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해 촛불시위를 했으니 그보다 더 엄청 잘못된 일인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도 촛불규탄시위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공평하다라는 내용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일응 그럴 듯 하게 들리긴 했지만 기자가 생각하지 못한 면이 몇가지 있는 것 같다.(나는 촛불시위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사람은 아니며 한번도 참가해 본 경험은 없답니다.) 1. 한 마디로 "그렇게 말하는 너는 누구냐?"라는 것이다. 국가정세가 어찌 돌아가건 팔짱을 끼고 관망하는 제3자인가? 아니면 보수와 진보의 대.. 2008. 9. 4. 야후 블로그 - 42. 브랜드 가치 브랜드 가치 2007/02/07 오후 5:35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가 430억 달러로 세계 1위란다. MS사가 370억, 시티뱅크가 350억 달러로 2,3위를 차지했다. 전체 250개 기업 중에서 미국 브랜드가 112개, 유럽연합이 92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아시아는 거의 전멸이다. 이 조사는 영국의 브랜드 파이낸스라는 기관에서 조사 보고한 것이라는데, 영미계통의 기관에서 평가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발표를 하고 나면 랭킹 안에 포함된 기업의 이미지는 다시 올라가고 그것이 다시 랭킹을 올리고 하는 선순환을 계속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나 스탠다드 앤 푸어스의 평가에서도 나타나는데 실.. 2008. 9. 4. 야후 블로그 - 41.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지랴!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지랴! 2007/01/30 오 전 9:31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1970년대 긴급조치 당시에 판결에 참여했던 판사 중의 몇 사람이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뉴스에 분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386세대의 한사람으로서 그 사람들의 비양심에 대해 성토하고 싶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당시에 체제에 순응한 사람들이 어디 그들 뿐이랴 하는 생각과 나는 도대체 그 때 무엇을 했나 하는 자괴감으로 선뜻 그들에게 던질 돌을 들기가 어렵다. 2008. 9. 4. 야후 블로그 - 40. 격차의 효과 격차의 효과(Difference Effect) 2007/01/30 오 전 9:21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강연을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경우에 상대방이 빤히 아는 얘기나 상대방이 당연히 동의하는 얘기를 길게 늘어 놓는 것만큼 지루한 것도 없다. 그러나 반대로 상대가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 얘기나 상대방이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얘기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졸거나 딴전을 부리고 어떤 경우는 야유와 반발을 야기할 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은 상대방의 상식과 의견에 대하여 "적당한 수준"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적당하다는 의미는 상대가 아는 분야이지만 처음 들어보는 얘기, 또는 재미있는 비유나 상징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한편으로는 상대의 생각과 방향은 같지만 대안은 .. 2008. 9. 4. 야후 블로그 - 39. 워커홀릭 워커홀릭 2007/01/18 오 전 9:18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잡 코리아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51.2%가 자신이 워커홀릭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특히 30대 직장인의 61%가 자신이 일에 미쳤다고 대답했다. 정말 그럴까? 도대체 어느 정도 일을 해야 워커홀릭으로 분류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더구나 육체노동의 경우는 정말로 일하는 시간을 따져볼 수도 있지만 정신노동은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 전부를 일하는 시간으로 간주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여튼 하루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보았을 때 내 경험으로는 8시간 내내 미친 듯한 일하는 사람이면 분명히 워커홀릭으로 보아도 무방하리라 생각한다. 나도 남들이 말하는 바쁜 부서에서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휴일까지 반납하면.. 2008. 9. 4. 야후 블로그 - 38. 유화부인의 죽음 유화부인의 죽음 2007/01/17 오 전 9:15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MBC 드라마 주몽에서 유화부인이 죽음을 맞이했다. 어제는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시청율이 무척 높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만 알려진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서 유화부인을 중간에 죽인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역사적 사실을 적어놓은 어느 책에도 유화부인이 금와왕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얘기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 물론 드라마는 재미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재미때문에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일이 있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사실 드라마 초기의 인물설정에도 그런 부분이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해모수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제의 아들이라고 하며, 그 아들이 해부루왕이고 금와는 그 후손으.. 2008. 9. 4. 야후 블로그 - 37. 양 하나만 있었어도... 양 하나만 있었어도... 2007/01/16 오 전 9:23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마포에 사는 60세 아빠가 쌍동이 아들들의 학교성적에 비관하여 집에 불을 지르려다 경찰서 신세를 졌다고 한다. 늦게 낳은 두 아들이 컴퓨터 게임 등에 빠져 공부를 소홀히 한 결과 전과목 'all 가'를 받고 전교 꼴찌인 575등과 576등을 했다는데... 이 아빠 경찰서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 마디 "양 하나만 있었어도..." 이 기사를 보면서 그리 뛰어나지는 못해도 남에게 그리 뒤지지 않는 성적과 밝고 착한 심성을 지닌 우리 딸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오늘은 아이들 성적표를 한번 훓어보고 칭찬해 줄 만한 것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겠다. 2008. 9. 4. 야후 블로그 - 36. 노무현이 하면 다 싫다? 노무현이 하면 다 싫다. 2007/01/15 오 전 9:10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며칠 전에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하여 4년 연임제의 개헌을 제안하자 온 나라가 개헌논의에 떠들석하다. 사실 대통령의 제안 이전에는 메이저 신문들이 간간이 현재 대통령이 제안한 똑같은 내용의 원포인트 개헌론을 주장하곤 했었다. 나는 중앙일보를 구독하고 있는데 칼럼이나 사설을 통하여 이런 주장을 자주 보아왔고 책임정치 구현을 위하여 개헌이 필요하다는 얘기에 그럴 듯 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동일한 제안을 하자마자 내가 읽는 중앙일보를 비롯한 대부분 신문이 그동안의 주장을 뒤집고 온통 개헌불가론으로 돌아선 듯한 느낌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행태인가? 개헌이 바람직 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주장.. 2008. 9. 4. 야후 블로그 - 35. 탁 치니 억! 탁 치니 억! 2007/01/12 오 전 9:01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1980년대 말 박종철군 치사사건으로 정국이 들끓었다. 그 때 정말 유명했던 말이 '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조사결과 발표인데, 이 말은 별 관심이 없던 일반국민들까지 분노하게 만들었고 결국 당시의 정권은 야당과 재야에서 주장하던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수용함으로써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체육관 대통령 선거제도에 종지부를 찍었다. 내가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는 남영역 근처에는 방음벽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바로 옆에 예전의 그 유명한 대공분실이 있다. 몇 년전까지 담장 위로 철조망이 쳐져 있고 왠지 음침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었는데 나중에 경찰인권센터로 바뀌었다고 한다. 요즘은 가보지 못해서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모르겠다.. 2008. 9. 4. 야후 블로그 - 34. 166평짜리 나라 166평짜리 나라 2007/01/09 오후 1:59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영국 웨섹스 주에서 11킬로 미터 떨어진 곳의 작은 나라, 시랜드공국(Principality of Sealand)은 바다 한가운데 콘크리트 구조물로 되어 있는 작은 나라로 화제가 되고있는 이유는 시랜드공국이 6500만파운드(우리나라돈으로 1200억원정도)의 가격으로 매물로 나와서인데요. 이 나라는 작기는 하지만 자체 여권, 화폐 심지어 국가대표 축구팀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 나라는 공국은 2차 세계 대전 중 건설된 콘크리트 구조의 해상 요새라고 하네요.그리고 겨우 1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니 1200억원이 싼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나도 어디 무인도나 하나 사서 독립국가로 선포나 해 버릴까? 그 땅덩.. 2008. 9. 4. 야후 블로그 - 33. 저출산에 대한 해결책? 저출산에 대한 해결책? 2007/01/08 오후 1:41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며칠 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라는 어느 분의 주장이 신문에 실린 일이 있다. 그 분의 주장인 즉,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낮아진 이유 중의 하나가 혼외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회적으로 만연했기 때문이라나? 그 근거로 혼외출산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적은 유럽국가의 출산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배우자 출산율은 높은데도 불구하고 혼외출산이 낮기 때문에 전체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즉 독신자가 많아지는데 그들의 혼외출산을 용인한다면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처럼 보였다. 글쎄다. 저출산이 확실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혼.. 2008. 9. 4. 야후 블로그 - 32. 황금돼지해와 언론의 힘 황금돼지해와 언론의 힘 2007/01/04 오 전 11:05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면 습관적으로 무료신문을 읽는다. 내가 즐겨 읽는 것은 AM7 인데, 오늘 신문에는 남해안 어느 섬엔가에 있는 황금돼지상의 모습이 실려 있었다. 올해가 황금돼지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내용과 함께.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며칠 전 바로 이 신문에 올해가 60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라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라는 기사가 실렸던 적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언론이라는 것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다루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연말부터 갑자기 생겨난 황금돼지해라는 말이 상인들의 장삿속에 의해 생겨났다는 말도 있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조작이라.. 2008. 9. 4. 야후 블로그 - 31. 이민영과 최지우 이민영과 최지우 2007/01/03 오 전 9:25 | 세상사 곁눈질 | [느티나무] 요 며칠간 탤런트 이민영과 이찬의 불화설이 매스컴을 달구고 있다. 지난 12월 중순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결혼취소로 끝난 두 사람은 이민영의 유산이 이찬의 폭행에 의한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법정다툼까지 갈 것 같다. 이민영은 이찬의 잦은 폭행에 대해 분개하고 있고, 이찬은 이민영과 그 어머니가 자신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와 행동을 했다는 점에 대해 섭섭해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두사람이 신혼살림을 꾸미기로 한 3억 5천만원짜리, 49평 전세아파트에 대해 이민영의 어머니가 최지우(구체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그녀로 추측됨)는 30억짜리 아파트에 사는데 그녀와 비슷한 수준의 탤런트인 자기.. 2008. 9. 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